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인공(데스티니 차일드) (문단 편집) ===== 라그나 브레이크 시즌 25 - Wounded Winner part. 1 ===== 미리암을 쓰러트렸지만 미리암은 기도문을 외우며 무아지경[* 8자신을 완전히 버리는것. 기억이라는것은 행위의 주체로부터 비롯되니, 자아를 버리면 기억을 읽을수 없다고 한다.] 상태로 들어간다. 눈 앞에서 미리암을 놓쳐버리자 데레사의 몸을 차지한 카두케우스가 주인공 일행에게 독설을 퍼붓고, 그 독설이 바토리에게까지 향하자 데레사의 한정계약의 소원이 바토리를 지키는것이여서 그런지 데레사가 카두케우스를 억누르는데 성공한다. 이후 아직 바토리와 원한관계가 남아있었던 아라한이 실랑이를 벌이지만 사이코메트리로 바토리의 기억을 읽은 후 아라한은 바토리를 용서하기로 하고[* 직후 미트라에게 하는 말이나, 이후 니르티와의 대화를 보면 순전히 미트라가 바토리를 해치우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용서한 것으로 보인다.], 바토리는 더 이상 학교에 폐를 끼칠 수 없다며 아라한에게 이사장 자리를 넘긴다. 이사장 자리를 넘겨받은 아라한은 학교를 새로운 거점으로 삼으며, 학생들을 더 이상 위험에 처하지 않게 학생들에게 악마의 존재를 알리고 퇴마사 교육을 실행하게 된다. 아침이 찾아오고 집으로 돌아온 미트라와 퇴마사 일행은 아우로라와 만난다. 아우로라는 같이 떠난 일행들이 어디에 있는지[* 헤파이스토스는 지바의 산장에. 므두셀라는 다른 정보를 찾아보겠다며 리버스랩에. 티타니아는 지바의 남편 즉, 플린스와 노는게 즐겁다며 지바의 산장에 남았다. 하지만 part. 2에서 밝혀지길 혹시 깨어난 헤파이스토스가 지바와 플린스를 해코치할까봐 남아있었던듯 하다.] 설명하고 미트라에게 티타니아를 어떻게 구해냈냐고 묻지만, 똑같이 그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던 카라라트리에게 추궁을 당한다. 미트라는 티타니아에게 감연된 사라프 웜을 자신의 몸 속으로 옯겨서 없앴다는 방법은 얘기했지만, 친타마니에 대해선 끝까지 숨긴다.[* 미트라 자신도 친타마니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하고 믿지 못했기 때문.] 니르티는 그런 방식은 처음 들어본다며 존재하지 않을것이라고 의문을 표했지만, 아라한이 대답하지 못하는 질문은 시간만 헛되이 할 뿐 우리가 서로 걸림돌이 될 일은 없을거라며 미트라를 옹호한다. 그날 밤 미트라는 서포터들과의 평화로웠던 일상을 보냈던때의 기억을 꿈으로 보지만 중간에 카두케우스가 나타난다. 꿈속에 나타난 카두케우스는 약속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빨리 자신을 가져오라고 분노하고, 마지막에 로키가 나오며 어딘가의 장소가 불타는 장면이 떠오르며 꿈에서 깨게 된다. 다음날 학교로 등교한 아라한과 미트라는 혼자서는 무리지만 둘이서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한다면 미리암의 기억을 넘어 미리암이라는 그 존재 자체의 기억을 읽을 수 있을수 있을거라며, 미리암한테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한다. 미리암의 기억속으로 들어오는데 성공하고 기억을 본 아라한과 미트라는 미리암도 로키에게 이용당했다는것을 알게된다. 미리암의 기억을 본 아라한은 자신의 아집과 무지한 자존심때문에 동료들이 죽게 되었다고 자책하고, 미트라는 그런 아라한의 모습에 서포터들을 잃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여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아라한에게 나도 너를 지켜줄테니 너도 나를 지켜달라며 손을 내민다. 미트라가 내민 손을 본 아라한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없다며 맨 손으로 악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미트라는 자신과 같은 사이코메트리를 가졌으니 기억을 지킬 수 있을거라며 미트라가 내민 손을 잡는다. 아라한과 손을 마주잡은 미트라는 어떤한 장면을 보게 되고 그것은 과거의 어렸을 적의 아라한의 기억이었다. 아라한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미트라에게 자신이 어떠한 일생을 살아왔는지를 보여준다. 이에 미트라도 아라한에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자신의 일생 또한 보여주게되고 둘은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강한 연대감[* 말이 연대감이지 이후 둘의 행동이나 나중에 카두케우스의 행동을 보면 그냥 썸탄거나 다름 없다.]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꿈에서 본 어떤 장소가 불타는 장면이 선명해지더니 그 장면이 구체적으로 보이게 된다. 그 장면은 자신의 차일드인 아우로라와 이제는 서포터들만큼이나 소중하게 된 퇴마사들이 로키 앞에 쓰러져있는 장면이었다. 그 장면을 본 미트라는 갑작스레 몰려오는 두통에 쓰러지게 되고 아라한은 그런 미트라를 걱정하지만 곧 이사장 취임식이 있어 결국 미트라를 데레사에게 맡기고 그 장소를 떠나게 된다. 아라한이 떠나자 미트라는 그 장면이 미래에 일어날 사건이라는것을 알게되고[* 티타니아를 구할 때 똑같이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미리 보았었다.], 서포터들뿐만 아니라 퇴마사들도 잃을까봐 결국 친타마니한테 더 강해질 방법을 묻게된다. 친타마니는 지금 당장 강해질 방법은 카두케우스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마음이 조급해진 미트라는 결국 티타니아때 사라프 웜을 자신의 몸으로 옮긴 '전이'의 힘을 사용해 데레사 몸 속에 있는 카두케우스를 가져오게 된다. 카두케우스를 얻은 미트라는 정신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고, 사정을 들은 일행은 미트라가 바토리나,데레사처럼 카두케우스에게 정신이 지배당했을수도 있다며, 아라한이 미트라를 구하기 위해 사이코메트리를 통해 미트라의 마음 속으로 들어간다. 미트라의 마음 속으로 들어온 아라한은 바로 미트라와 마주하지만, 미트라는 이미 카두케우스에게 정신을 지배당한 후였다. 미트라를 되찾기 위해 아라한은 미트라를 조종하는 카두케우스랑 싸우고 아라한의 맹공으로 인해 결국 카두케우스는 미트라를 놓아주며 물러나고, 카두케우스에게 미트라의 몸 속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카두케우스는 '원래 자신은 미트라의 것이었다'며 거절하고 모습을 감춘다. 결국 미트라를 구해내는데 성공하고 아라한은 카두케우스의 말이 마음에 걸려 정말 미트라 본인이 맞냐고 물어보지만 미트라는 자신의 안에 있는 카두케우스를 직접 불러내어 자신을 증명한다. 불려나온 카두케우스는 미트라 일행에게 시비를 걸지만 미트라의 들어가 있으라는 말에 순순히 들어간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미트라 일행은 많은 폐를 끼쳤다며 아모스 섬으로 떠나 조용히 지내겠다는 바토리와 데레사와 작별인사를 하며 헤어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